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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안함이 가슴 절절이...
이름 강현...
조회수 395
등록일 2004-07-12
내용 1학기 마지막 예절 수업을 하던 날.
귀찮고 아니한 생각으로 어찌 어찌 넘겨 볼 심산으로
수업에 들어간 것이 이렇게 미안하고 부끄러울수가 없다.
쥐꼬리만한 지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이
못내 죄스러운 마음이다. 노력이라도 하던가...
하여 여름방학동안 있을 2차 교육은 정신 바짝 차리고
받으려 다짐한다.
처음 가졌던 열정들이 이제는 모두 사라진 것인지
예절선생님들의 반응 또한 그리 썩~~ 아닌것 같고...
다시 한번 잘 생각하고 마음과 정신을 추스려야 할
때인것 같다. 각자들 저마다의 이유를 달고 사연을 얘기하고 불평 불만을 늘어놓지만 스스로 선택한 일에 책임과
의무를 게을리 하지 않기를 바란다.
같은 입장에서 편하게 하는 말이라지만 입장이 입장인지라
동의하고 동요되는 일을 할 수 없음도 있지만
입장을 떠나서라도 이제는 다독이며 권고하는 일을
하고 싶지 않다. 누구의 권유든 자신의 입장이든간에
확실한 선택과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그런 예절 선생님들이 되길 소망한다.

끝으로 대아 어린이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맘을
보내며 2학기때는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는 여름 방학이 되길 바란다.
항상 건강하고 밝은 모습 간직하며 생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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